활동지 구성
두 쪽에 각각 1부터 35까지 점이 있고, 다 이은 뒤 35에서 1로 이으면 그림이 나옵니다. 1쪽은 나무, 2쪽은 컵입니다. 나뭇가지가 층층이 들어가고 나오고 컵에는 손잡이가 붙어 있어, 다음 점이 생각과 다른 방향에 있을 때가 있습니다. 3쪽에 다 이은 그림이 있습니다. 한 장에 20분 안팎이 걸립니다. 두 장을 한 번에 다 하지 말고 날을 나눠 하셔도 됩니다.
진행 방법
- 종이를 받침에 고정합니다. 오래 하는 활동이라 종이가 움직이면 금방 지칩니다.
- 1을 찾은 뒤 바로 잇지 말고, 1부터 5까지 위치를 먼저 눈으로 훑어봅니다.
- 5개씩 끊어서 잇습니다. 다섯 개를 이을 때마다 숨을 한 번 고릅니다.
- 30을 넘으면 남은 숫자가 종이의 어느 쪽에 모여 있는지 먼저 살펴봅니다.
- 35에서 1로 마지막 선을 긋고, 그림이 무엇인지 맞혀 봅니다. 모양이 이상하면 빠진 숫자가 있는지 선을 따라가며 확인합니다.
어르신이 어려워하는 곳
- 중간에 지치실 때. 숫자가 많아 20쯤에서 집중이 흐트러지는 일이 많습니다. 멈춘 숫자에 작은 점을 찍어 두고 쉬었다가 이어 하면 됩니다.
- 한 숫자를 건너뛰셨을 때. 23 다음에 바로 25로 가는 식입니다. 지우지 말고 24에서 다시 이어 가도 괜찮습니다. 확인할 때 같이 찾아보면 됩니다.
- 들어가고 나오는 곳에서 방향을 잃을 때. 나뭇가지 밑이나 컵 손잡이처럼 모양이 꺾이는 곳은 다음 숫자가 안쪽으로 돌아가 있기도 합니다. 선은 서로 엇갈리지 않으니, 엇갈리게 그어졌다면 숫자를 하나 건너뛴 것입니다.
이렇게 말해 보세요
- "다섯 개 이으셨어요. 잠깐 쉬었다 할까요?"
- "스물넷이 안 보이면 스물셋 근처부터 둥글게 살펴봐요."
- "서른다섯까지 오셨네요. 이제 1로 이으면 무슨 그림일까요?"
쉽게, 어렵게 바꾸기
- 더 쉽게: 보호자가 10, 20, 30에 미리 형광펜으로 표시해 둡니다. 큰 이정표가 생겨 길을 잃지 않습니다.
- 조금 더 어렵게: 35부터 1까지 거꾸로 잇습니다. 또는 숫자를 하나씩 건너뛰어 1, 3, 5…로 먼저 잇고 남은 짝수를 나중에 잇습니다.
인쇄할 때
선이 많아서 가는 펜이 보기 좋습니다. 3쪽 정답 그림은 마친 뒤에 보여 드리세요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