활동지 구성
A4 3쪽입니다. 가로 12칸, 세로 15칸의 큰 미로가 두 장입니다. 세 단계 중 칸이 가장 작고 길이 깁니다. 정답 길이 종이 전체를 크게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. 3쪽은 보호자용 정답입니다.
진행 방법
- 시작 전에 미로를 네 구역(위·아래·왼쪽·오른쪽)으로 나눠 봅니다. 출발과 도착이 어느 구역에 있는지 말로 정리합니다.
- 도착 쪽 길을 형광펜으로 몇 칸 칠해 둡니다. 목표가 눈에 잘 띕니다.
- 출발에서 가는 펜으로 천천히 나아갑니다. 한 구역을 지날 때마다 쉬어 갑니다.
- 막히면 바로 돌아가지 말고 막힌 길 전체를 한 번 눈으로 훑어봅니다. 다른 막다른 길도 함께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도착하면 걸린 시간 대신 지나온 구역을 순서대로 말해 봅니다.
어르신이 어려워하는 곳
- 칸이 작아 선이 벽에 닿을 때. 손 떨림이 있으면 작은 칸이 부담입니다. 선은 칸 가운데를 지나지 않아도 되니, 벽만 넘지 않으면 된다고 말씀드리세요.
- 길이 멀리 돌아갈 때. 도착이 바로 옆인데 길은 반대쪽으로 크게 돌아가는 곳이 있습니다. "가까워 보여도 멀리 돌아가는 길이 있어요" 하고 미리 말씀드리면 덜 답답해하십니다.
- 눈이 피로할 때. 칸이 작아 오래 보면 눈이 쉽게 지칩니다. 10분마다 창밖을 보며 쉬세요.
이렇게 말해 보세요
- "지금 위쪽 구역을 지나고 계세요. 도착은 오른쪽 아래예요."
- "이 길은 끝까지 가 보면 어디서 막혀요?"
- "멀리 돌아오셨네요.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오셨어요."
쉽게, 어렵게 바꾸기
- 더 쉽게: A3 용지에 확대 인쇄하면(인쇄 배율 141%) 칸이 커집니다. 또는 보호자가 정답 길의 절반쯤에 별을 그려 중간 목표를 만들어 드립니다.
- 조금 더 어렵게: 두 미로를 이어서 하고, 두 번째 미로는 도착에서 출발로 거꾸로 풉니다.
정답 쪽
보호자용 마지막 쪽에 두 미로의 길이 작게 그려져 있습니다. 길이 길어서 막힌 곳을 찾아 드릴 때 먼저 보고 힌트를 주는 데 쓰세요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