활동지 구성
A4 3쪽입니다. 1쪽은 다듬잇돌, 인두, 화로, 등잔, 2쪽은 지게, 재봉틀, 요강, 풍로입니다. 빨래와 바느질, 불과 빛, 나르기처럼 부엌 밖에서 쓰던 생활 도구입니다. 설명을 읽고 이름을 적거나, 위 상자의 낱말 넷 중에서 고릅니다. 쪽 아래 빈 줄에는 그 물건을 쓰던 날의 기억을 적습니다. 지금은 글로만 되어 있습니다.
진행 방법
- 시작 전에 "옛날엔 다림질을 무엇으로 하셨어요?"처럼 활동지에 나오는 일 하나를 여쭤봅니다.
- 설명을 읽고 이름을 말로 먼저 답하신 뒤 적습니다.
- 물건마다 지금은 무엇이 그 일을 하는지 짝지어 봅니다. 인두는 다리미, 등잔은 전등, 지게는 수레.
- 아래 줄에는 그 물건을 쓰던 계절이나 장면을 적습니다. "겨울밤 화롯가에서 밤 구워 먹던 일."
- 다 마치면 2쪽의 요강처럼 웃음이 나는 이야기도 편하게 나눕니다.
어르신이 어려워하는 곳
- 인두와 다리미를 헷갈리실 때. 둘 다 불에 달궈 쓰던 물건이라 비슷합니다. 인두는 작고 끝이 뾰족해 바느질 솔기를 꺾던 것이라고 짚어 드리세요. 어르신이 다리미라고 쓰셔도 쓰임을 정확히 아시면 이야기로 넘어가면 됩니다.
- 화로와 풍로의 차이. 화로는 방 안에 숯불을 담아 두던 그릇, 풍로는 바람구멍으로 불을 살려 음식을 데우던 화덕입니다. 둘 중 무엇을 쓰셨는지 여쭤보면 기억이 또렷해집니다.
- 요강 이야기를 쑥스러워하실 때. 웃으면서 넘어가셔도 됩니다. 억지로 이야기를 끌어내지 않습니다.
이렇게 말해 보세요
- "다듬이 소리 들으시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으세요?"
- "재봉틀로 처음 만든 옷은 누구 옷이었어요?"
- "지게에 무엇을 지고 다니셨어요? 얼마나 무거웠어요?"
쉽게, 어렵게 바꾸기
- 더 쉽게: 이름 쓰기는 건너뛰고, 보호자가 낱말을 읽어 드리면 아는 물건에 동그라미만 치게 합니다.
- 조금 더 어렵게: 이름을 다 쓴 뒤 여덟 가지 중 하나를 골라 쓰는 방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해 보시게 합니다. 보호자가 그대로 받아 적으면 집안의 기록이 됩니다.
정답 쪽
마지막 쪽에는 여덟 물건의 이름 옆에 설명이 다시 적혀 있습니다.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를 수 있으니 정답과 달라도 뜻이 맞으면 맞는 답으로 봐 주세요.
